2024. 3. 21. 00:42ㆍ회고
2023년 12월말에 시작했던 안드로이드 앱스쿨이 벌써 절반을 넘어 팀 프로젝트까지 오게 되었다,,,
정말 순식간에 3개월이 사라진 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데
분명 3개월 전에는 var과 val 조차 모르던 내가 벌써 팀 프로젝트라니,, 정말 시간을 투자한다면 못할 게 없구나 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거 같다,,
암튼!!!!!
현재 진행되는 팀 프로젝트는 쇼핑몰이라는 범위에 제한되어져 있으며
우리팀은 대학생들의 졸업작품이나 또는 대학생 신분으로써 만든 작품들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만들기로 했다
미대 같은 경우 졸업 전시회를 위해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가 끝나면 집 어딘가에 박혀 있기 마련인데(주변 사람들 피셜)
그걸 판매할 수 있다면 노력한 시간에 댓가를 받을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처음 팀이 조직되었을 때 이미 팀장들은 정해진 상황이었고 부팀장을 정해야 했는데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솔직히 맘같아선 팀장을 하고 싶었지만 그건 운영자님들께서 정해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고
나의 리더십을 너무나도 기르고 싶었기에 "부팀장 하실 부우운,,,," 하자마자
"혹시 제가 해도 될까요?" 라고 말을 했고 다른 팀원들이 동의를 해주셔서 부팀장이 되었다.
지금까지 약 일주일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주제를 정하고 요구사항 명세서를 작성하고 Figma를 사용하여
와이어 프레임까지 짜봤는데
처음 경험해보는 팀프로젝트여서 그런지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다른 팀원분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고
저도 그런 팀원분들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거 같다
뿐만 아니라 부팀장이라는 책임감이 나를 더욱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일주일 내내 받았기 때문에
부팀장을 하게 된 선택도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팀원분들께서 너무 착하시고 의욕적으로 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끝까지 노력해서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아니,,,, 회고도 처음 써봐서 그런지 이렇게 쓰는 게 맞나 싶네,,,,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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